면이 아닌 개별 입체형으로 후레임을 제작하여 내부에 조명을 삽입한 형태이다.
플렉스사인보다 자극성이 적어서 정부에서도 채널사인을 권하고 있는 추세이며, 법규도 3층 이상에는 채널사인만 허가가 가능하다.

LED (light emitting diode) : 최근 기술발달로 예전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의 성장을 하고있는 분야다. 밝기와 수명이 형광등이나 네온보다 훨씬 뛰어나다. 일반적인 수명은 50,000시간 이상이며 소비전력은 네온의 1/8정도 이며, 밝기는 네온의 2∼3배 정도이다. 최근에는 가격도 많이 저렴해져서 여러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.

콜드캐소드 : 조도가 높고 디밍이 가능하여 시각적 아름다움이 강하다. 최고 3m까지도 제작이 가능하여 빛의 끊김현상이 네온보다 적다. 경관조명에 많이 쓰인다.

네온 : 다양한 형태와 색상으로 제작가능하며 형광등보다 수명이 길다. 단순점멸방식이며,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.

형광동 : 가장 많이 사용하며 간편한 장점이 있다. 플렉스 사인과 같이 면발광시 사용되며 수명은 최대 8,000시간 정도이다. 가장 저렴한 형태의 조명이다.

T5 : 형광등보다 수명이 뛰어나고 관이 얇아 간접조명이나 인테리어 U조명시 사용한다.

EEFL : 관이 Ø5~Ø8로 아주 얇아서 광고물이 최대 50mm정도로 슬림하게 제작될 수 있다. 기존 형광등 대비 약 40%의 절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수명은 30,000시간 정도로 형광등의 최소 3배 이상이다.